전혀 듣도 보도 못했던 밴드인데 그녀의 아이팟에서 '기다려'라는, 그것도 ep판이나
정식으로 나온 판이 아닌 mr(demo)에 수록된 그 곡을 듣고선 푹 빠져 EP를 구입했다.
EP로 들은 소란은 훨씬 깔끔하고 또 수록된 곡들의 면면 또한 그야말로 화려하진 않아도
반짝반짝 빛나는 느낌. 몽환적이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가라앉지도 않은, 중심을 잘 잡은 밴드.
그녀의 아이팟에서 대단한 발견을 한것같아 매우 기분이 좋다. (처음에 이름만 보고 어디 한국식
헤비메탈쯤 하는 밴드가 아닐까 걱정했는데 기우에 불과했다는 점도 써둔다)
이 곡은 사실 멜로디라인하며 깔끔한 리듬도 그렇지만 가사에 많은 공감대가 형성되어
소위 '꽂힌' 곡이다. 지금 내 상황을 정확하게 그려내주는 것같아서.
아무튼 한번 들어보자. 구입은 멜론, 네이버뮤직 등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합시다.
(그나저나 멜론 150곡 티켓 구입한 지 2주도 채 안됐는데 다 써버렸다 ㅎㄷㄷ)
추억 속 첫사랑의 기억 조각
까만 밤 날 잠 못 이루게 하네
잊혀진 그녀 얼굴 너무 보고파
서랍 속 타임머신 꺼내 볼까
시간 여행 속에 긴 터널을 지나
그녀의 꿈으로 달려가요
감춰뒀던 선물 꽃다발과 함께
안아주며 미소를 지을 거야
변한 내 얼굴 보며 어색해하는 네 눈빛 나 모르겠니
*시간의 벽을 넘어 너를 찾아왔어
예쁜 너에게 들려줄 고백 가지고
사랑해 이 한마디 꼭 나 전하고 싶었어
수줍은 미소로 내 품에 안겨오는
너의 입술 영원히 간직할게
이제 다시 돌아갈 시간이 다 되었어
미래에 그녀 모습 너무 보고파
서랍 속 타임머신 꺼내 볼까
앳된 내 얼굴 보며 어색해 하는 네 눈빛 나 모르겠니
잊혀진 그녀 얼굴 너무 보고파
서랍 속 타임머신 꺼내 볼까
시간 여행 속에 긴 터널을 지나
그녀의 꿈으로 달려가요
감춰뒀던 선물 꽃다발과 함께
안아주며 미소를 지을 거야
변한 내 얼굴 보며 어색해하는 네 눈빛 나 모르겠니
*시간의 벽을 넘어 너를 찾아왔어
예쁜 너에게 들려줄 고백 가지고
사랑해 이 한마디 꼭 나 전하고 싶었어
수줍은 미소로 내 품에 안겨오는
너의 입술 영원히 간직할게
이제 다시 돌아갈 시간이 다 되었어
미래에 그녀 모습 너무 보고파
서랍 속 타임머신 꺼내 볼까
앳된 내 얼굴 보며 어색해 하는 네 눈빛 나 모르겠니